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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 주도자 윤석열 측근 곽종근 박안수 김용현 이종섭 이들은 불쌍한 자들인거요??밥줄 날라가기 싫어서 울며

곽종근 박안수 김용현 이종섭 이들은 불쌍한 자들인거요??밥줄 날라가기 싫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내란 동조했던 자들인가요??

1. 곽종근 박안수 김용현 이종섭 이들은 불쌍한 자들인거요??

밥줄 날라가기 싫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내란 동조했던 자들인가요??

가담 안 한 사람도 많죠. 합참의장도 그런 경우구요. 소극적으로 가담한 사람도 있구요. 아얘 명령 불복종한 지휘관들도 있습니다. 그래 불쌍하다 볼 수는 없습니다. 부당한 명령에 저항하거나 하다못해 방관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괜히 수장, 지휘관이 아니죠.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할 겁니다.

아래 쓰겠지만 이종섭은 내란 가담자는 아닙니다. 채해병사고 수사외압과 관련이 있죠.

다만 윤석열, 김건희가 참 악인인 게, 아무 것도 안 했으면 좋은 공무원은 아니고 욕도 먹었을지라도, 감옥까지는 안 가고, 연금받고 여생을 잘 보냈을텐데... 윤-김의 무덤에 따라가는 순장조 꼴이 되었습니다.

1) 이종섭

채해병사고 수사 외압 건으로 국방장관에서 물러나 호주대사로 도피하기도 했었죠.

소위 윤석열 격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점도 있으나, 괜히 국방장관입니까?

주도적으로 박정훈 대령 감옥에 넣으려 했죠. 감옥 가야죠.

2) 김용현

계엄의 핵심인물이죠. 불쌍하고 자시고 할 거 없습니다.

윤석열, 김용현. 그리고 김건희도 핵심이라고 추측되구요.

여기에 노상원 정도.

원래 김용현이 대단한 기회주의자입니다. 문정권에서는 승진시켜달라고 어지간이 아부하고 했었나 봅니다. 이번에는 윤석열에 붙어서 간신배 노릇하고 있었던 거죠. 질문자님도 불쌍하단 생각 갑자기 싹 사라질 겁니다 ㅋㅋ

3) 박안수

방첩사 여인형 같이 주도적인 건 아닌 거 같고, 어쩌다 계엄에 합류한 거 같긴 했는데, 명색이 계엄사령관입니다. 계엄군의 통제권한자이고, 주모자란 얘기죠. 계엄사 참모진도 서울로 이동시켰구요.

국회 증언하는 거 보면, 이 자도 중벌 받아야 합니다. 책임 회피하고, 남탓하고, 거짓말하고, 지휘관 자격이 있나 할 정도로 찌질한 모습 보였죠.

여기에 전방부대 투입까지 검토했으니, 처벌을 면치 못할 겁니다.

4) 곽종근

제일 먼저 퇴각은 했지만, 국회 침탈한 특전사가 핵심 전력이었고, 자신도 적극적이라 말할 수 없지만, 꽤 계엄에 가담한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에 곽종근 자신도 직후에는 국회의원들에게 거짓말을 했죠. 다만 국회에서 진술하며, 내란 입증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법의 판단은 어떨지 몰라도, 사람들 마음은 동정이 많이 가나 봅니다. 어쨋든 벌 받아야죠.